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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달 심리학
    아동심리학 2024. 11. 9. 14:05

    다음 사랑의 단계는 친밀감과 고립감을 나타내는 단계로 20세에서 44세 성년 초기에 나타난다. 나는 사랑할 수 있는 가를 존재론적 질문으로 가지며 친밀감과 고립감 갈등은 30세쯤 발생하며 젊은 성년들은 사람들과 어울리고자 하므로 여전히 자신의 정체성을 친구들의 정체성과 섞으려고 한다. 에릭슨은 사람들이 친밀성 때문에 고립되기도 한다고 생각했으며 사람들은 배척당하거나 연인과의 이별 같은 거절에 두려움을 가진다고 보고 있다. 인간은 고통에 익숙하며 이부에서는 거절이 고통스럽기에 자아가 견디지 못해 거리두기가 오히려 친밀감을 발생시킨다고 생각한다. 거리두기란 고립되고자 하는 욕구, 이상이나 삶에 위험할 수도 있는 것들을 파괴하려는 욕구를 말하며 외부인이 친밀한 관계에 침투할 경우 거리두기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정체성이 수립되면 타인에 대한 장기적인 헌신을 준비하며 절친한 우정이나 결혼을 통해 친밀하고 상호포상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며 이것을 통해 요구되는 희생과 타협을 기꺼이 감내하게 된다. 정체성 발달의 더 앞선 단계에 있는 사람들은 친밀감 형성이 더 튼 성과와 관련이 있기도 하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없다면 개인의 욕구 때문일 수 있으나 고립감이 형성되어 어둠과 공포의 감정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음의 돌봄 단계는 생식 성과 침체가 주 키워드이며 45세에서 64세의 중년에 해당한다. 나는 내 삶을 하루하루 소중하게 여길 수 있는가를 존재론적 질문으로 가지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가는 것에 관해 관심을 가진다. 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는 일들과 교육은 생식 성의 표현 방식이다. 생식 성의 성인 단계는 가족, 우정, 직장, 사회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되며 먼저 다음 세대를 수립하고 이끌어 가는 것에 대한 관심을 말하며 생산성과 창조성을 포함한다. 중년에는 사회에 공헌하고 미래 세대를 이끌어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한 발달과업이며 가족을 부양하거나 사회개성을 위하여 일하는 것이 공헌이라고 한다면 생산성과 달성과 같아 생식 성이 도출된다. 반대로 자기중심적이고 사회가 발전되는 것에 도움을 줄 수 없거나 주려고 하지 않는다면 생산성 결여에 대한 불만족이라고 하는 침체의 측면이 발달한다. 즉 중년의 중심 과업은 성적 접촉 이상의 것을 통해 사랑을 표현하고 건강한 삶의 패턴을 유지하며 친구와 일치감을 형성시키는 것, 자라나고 있거나 다 자란 아이들이 책임감 있는 성인이 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며 아이들의 삶에 중심 역할이 되어주는 것,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것, 안락한 집을 만드는 것, 자기와 배우자의 성취를 자랑스러워하는 것이라 할 수 있으며 자기 부모와는 역할을 바꾸어 보살펴 드리는 것, 성숙한 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성취하는 것, 신체적 변화에 적응하면서 창의적인 여가를 갖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마지막 지혜의 단계는 자아 통합과 절망을 키워드로 65세 이상 노년기를 말한다. 나다웠던 것이 괜찮은가를 존재론적 질문으로 가지며 사람이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면서 창의성은 떨어지고 은퇴 후의 삶을 탐색하게 된다. 여가 활동이나 가족의 돌봄, 경력에 있어 매일 특정한 의무 없이 살아가는 것으로 삶을 맞춰나가는 것은 은퇴자의 삶에서 중요하지만 이 단계에서도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노화와 은퇴는 에릭슨의 이전 단계에서 보이는 양극적 긴장이 다시 나타나는데 이전 삶의 단계에서 보이는 여러 측면이 이 단계가 시작되면서 재활성화되는 것을 의미한다. 삶의 만족, 활동적인 삶의 유지, 건강 유지 등 인식을 발달시키는 것에 대해 재평가할 수 있는 시기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달성을 생각하고 그들이 과거 모습을 평가하는 때이며 스스로 성공적인 삶이라고 평가하면서 자아 통합을 발달시킬 수 있으며 삶의 의미가 있다고 인지하는 것이다. 이들은 대부분 만조를 느끼고 자기와 타인을 수용하면 삶의 마지막에 이르면서 죽음에 대해 평온해지는 시기다. 자기 삶에 아무것도  것이 없거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였다고 느끼게 되면 삶에 불만을 가지게 되고 절망을 느끼며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가져올 수 있다. 삶은 불공평하고 죽음은 두렵다고 느낄 수 있으므로 이 시기에는 많은 것에 흥미를 다시 새롭게 느끼며 자율적으로 되려고 노력해야 하면 심신이 악화하기 때문의 균형을 찾으려 애써야 한다. 자율성에 집착하여 모든 것이 있어 타인에 의존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다른 연령대의 타인과의 관계 유지를 통해 통합을 발달시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다. 마지막 발달 과업은 회고이며 자기 삶과 달성을 되돌아보게 된다. 과거에 관한 마음을 재해석하여 삶의 더 밝은 부분에 주목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이야기 치료와 같은 훈련이 중요하며 행복과 생산적인 삶을 이끌어왔다고 생각한다면 만족과 통합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실망과 목표 달성 실패의 삶을 돌아보게 된다면 절망감만 발달시키게 될 것이다. 시한부 진단을 받는 등 임종에 가까워졌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이 단계는 뛰어넘을 수 있다. 마지막인 심리·사회적 위기는 모든 첫 여덟단계의 역순이 되는 단계로 에릭슨의 배우자이자 함께 연구한 조인 에릭슨이 추가한 단계이다. 조인은 8 노인은 새로운 욕구, 재평가, 인상의 곤경을 맞이하게 된다고 하였으며 새로운 도전을 다루려면 새로운 9단계를 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여덟단계가 관계가 있고 9단계에서 재반복된다고 하였으며 이 단계에서 여덟단계의 심리·사회적 위기는 다시 마주치게 되지만 순서는 역순이 된다고 보았다. 예로 영아 단계에서 심리 사회적위기는신뢰에 불신으로 신뢰는 동조적인 몫이고 불신은 비협조적인 몫이지만 기본적인 불신과 신뢰는 희망으로 보았으며 수치심 및 의심은 의지, 열등감 대 근면성은 유능으로 보았다. 예를 들어 노인은 몸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자기 능력을 불신할 수밖에 없으나 밝은 빛과 계시 빛이 있는 한 희망이 있다고 주장했으며 통제 상실의 수치심을 맞이하고 신체에 자율성을 잃게 되지만 수치심과 의심은 사그라지는 자율성에 도전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나이 때문에 무능해지는 것은 스스로 하찮게 만드나 나이 많은 불행한 작은 어린아이 같은 상태로 만든다고 보았다. 정체성 혼란과 정체성의 단계는 충실로 보았으며 고립과 친밀성은 사랑으로, 침체와 생식 성은 돌봄으로 절망과 혐오는 지혜로 보며 기본적인 신뢰를 통해 충족되는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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